박효상 KBI그룹 회장, 신년사 대신 ESG로 새해 포문
KBI국인산업 통해 전북 군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쾌척
박효상 KBI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계묘년을 열었다. 환경전문기업인 계열사 KBI국인산업(대표이사 김선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핀 것이다.
KBI국인산업은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실천기업으로, KBI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KBI국인산업은 2019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KBI국인산업은 관내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을 시작으로, 이듬해 ’이은결 매직&일루션’, 2018년 신춘음악회 공연 후원 등 기업 메세나(문화예술 옹호 활동)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근배 KBI국인산업 전무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위해 환경전문기업 국인산업을 1996년에 설립했다. KBI그룹은 이를 통해 2001년 경북 구미의 소각전문회사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에는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했다.
국인산업은 2019년 그룹명 개칭(옛 갑을상사그룹)에 따라 KBI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