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자동차家] 올해 세계 경기침체, 마케팅 강화 ‘쭉’
엔카닷컴서 포터·봉고 등 생계형차 등록·몸값 뛰어 아우디, 작년 EV 10만대판매…신형 다목적차 공개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펜싱 선수 김준호와 동행 람보르기니, 창립60주년 맞아…박물관새단장 공개
올해 세계 경제 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국내외 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1.7%로 전년보다 2.8%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에서 소위 생계형 차량인 1톤 트럭의 시세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1톤 트럭인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의 지난해 신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중고차 수요도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1톤 트럭은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생계형차라서다. 자영업자, 운송업자 등이 같은 이유로 중고 1톤 트럭을 구매하고 있는 점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고 엔카닷컴은 설명했다.
엔카닷컴이 지난해 접수한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신형 봉고Ⅲ는 전년보다 16% 급증했다. 같은 기간 등록매물은 포터Ⅱ가 14%, 봉고Ⅲ는 6%, 신형 봉고가 135% 각각 증했다.
2019년식, 2020년식 포터Ⅱ, 봉고Ⅲ, 신형 봉고Ⅲ의 시세 역시 강세다.
2019년식 현대 포터Ⅱ 슈퍼캡 CRDI(초장축)의 시세는 지난해 1분기 1265만원에서 4분기에 1459만원으로 15% 올랐다. 2020년식의 경우 1분기 1388만원에서 4분기에는 1696만원으로 22% 뛰었다.
2019년식 같은 기간 기아 봉고Ⅲ 킹캡 CRDI도 1159만원에서 1234만원으로 6%, 신형 봉고Ⅲ 킹캡 EV도 2446만원으로 5% 각각 올랐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소형 상용차 수요 증가와 매매가 오름세는 경기 불황 여파와 비대면 물류 운송 확대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다. 게다가 대기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바로 운행할 수 있어서 당분간 중고 1톤 트럭 인기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아우디가 지난해 세계에서 11만8169대의 전기자동차(EV)를 판매했다.
아우디는 Q4 e-트론과 e-트론 GT 콰트로 등이 수요에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 EV 수요는 90.2% 늘었다.
아우디 관계자는 “세계가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지만, 아우디는 전동화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 말했다.
아우디가 여기에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를 더한다.
아우디가 스피어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인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를 최근 공개한 것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스포츠우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라고 말했다.
대중 브랜드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GTI가 펜싱 선수 김준호와 함께 했다.
김준호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이탈리아와 가진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화보는 김준호 선수가 신형 골프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현지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 박물관을 새단장하고 최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를 기념해 자사의 60년 역사에서 상징적인 시대와 대표적인 순간을 되짚어 보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이번 새단장은 람보르기니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의 시작점이다. 람보르기니는 항상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브랜드로 행보를 지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