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2023년 달도 386년 전 달과 같을진대…

2023-02-04     정수남 기자

 

남한산성 옹성에서 이날 새벽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카메라에 담았다. (오른쪽부터)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일대다. [사진/영상=정수남 기자]

4일은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이자, 정월 대보름 하루 전이다.

아울러 이날은 인조가 병자호란 당시(1637년 1월 30일) 남한산성 서문으로 나가 삼전도(현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길 256)에서 청테종에게 무릎을 꿇은지 5일이 지난 날이다. 소위 삼전도의 굴욕이다.

[영상=정수남 기자]

2023년 달은 386년 전 달과 같지만,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4년차를 맞아 주요 기업은 비상 경영에 들어갔으며, 여기에다 장기화한 경기침체가 겹쳐 서민 살림은 촤초 일보 직전이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내지 못하면서, 386년 전 백성을 버리고 숭례문을 통해 강화로, 다시 남한산성으로 도망한 인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일각의 시각이다. 임진왜란(1592년 5월 23일~ 1598년 12월 16일) 당시의 선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