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자동차家] KG 모빌리티, 규모의 경제 구현…특장 법인 KG S&C 발족 등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특장사업으로 영역확대 GM, 쉐보레 신형트랙스 생산증대…내수 충족에 역량집중 벤츠, 더클래스 효성, 골프 마케팅…KLPGA에 전기차 경품 英 맥라렌, 출범 60년 기념…TUMI와 협업한 한정판 선봬

2023-04-17     강민철 기자
튜닝한 신형 렉스턴 스포츠 칸 하부. [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옛 쌍용차)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악하고, 올해 경영 정상화 원년을 만들기 위한 규모의 경제 구현에 나선다. 미국 제너널모터스(GM) 등 수입차 업체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KG 모빌리티는 KG S&C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과 판매, 엔지니어링(Engineering)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KG S&C는 우선 전동 사이드스텝과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KG S&C는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개척과 함께 KG 모빌리티가 생산하는 차량을 개조해 특장차로도 만든다.

아울러 KG 모빌리티는 중고차 판매사업도 준비하고, 하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90%다. 이번 특장 법인 출범으로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2014년 드레스업 튜닝(탈부착)을 공식화하면서 관련 시장이 2020년 5조9000억원 규모에서 2030년에는 10조5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GM 한국사업장이 쉐보레의 신형 트랙스의 생산 증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트랙스가 지난달 출히 이후 사전계약 1만3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서다.

GM 한국사업장이 쉐보레의 신형 트랙스의 생산 증대에 역량을 집중한다.[사진=한국사업장]

한국사업장은 고객 인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내수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국사업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수가 지속해 감소했다. 한국사업장의 1분기 내수도 3837대로 전년 동기(7401대)보다 48.2% 급감했다.

같은 기간 한국사업장의 수출은 49.3%(5만3814대→7만9409대) 급증했다.

서영득 한국사업장 전무는 “신형 트랙스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증대를 추진한다. 고객이 빠른 시일에 신형 트랙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사인 더클래스 효성이 최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했다.

더클래스 효성이 최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골프 대회를 후원했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홀인원 상품으로 자사 전기차 EQA 250을 제공한 것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 외에도 대회 기간 벤츠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더클래스 효성만의 차별화한 브랜드가치를 골프 애호가에게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영국의 최고급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TUMI(투미)와 협업한 한정판 투미를 최근 내놨다.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TUMI와 협업한 한정판 투미를 최근 내놨다. [사진=맥라렌]

이번 한정판은 올해 맥라렌 출범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앞서 공개한 2가지 차량과 함께 60주년 한정판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앞으로도 맥라렌과 투미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맥라렌 관계자는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한정판은 맥라렌의 미래지향적이고,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표현했다. 이번 한정판은 맥락렌의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력을 모두 충족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