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진] 개나리 진 자리에 여름 ‘장미’ 한창…많은 비 예고?

2023-05-18     정수남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주택가 담장에 덩굴장미가 한창이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이번 주 들어 낮 최고 기온이 29℃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다.

이로 인해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 자리를 여름꽃인 장미가 차지했다.

주초에 카메라 앵글을 장미에 맞췄다.

서울 역삼동 주택가에도 덩굴장미가 만개했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올해 여름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엘니뇨, 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5월부터 엘니뇨가 발생한다. 엘니뇨는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반면, 꽃집은 여전히 5월의 꽃 카네이션으로 승부한다. 붉은색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을, 분홍색 카네이션은 감사와 아름다움을, 주황색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을, 파랑색 카네이션은 행복을 각각 의미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2015년 11월 강한 엘니뇨 발생 당시 국내 강수 일이 14.9일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 같은 달 전국 강수량 역시 평년보다 267% 증가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고온 현상을 보였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독일 포츠담 기후 영향소는 “이번 엘니뇨로 지구 온도가 0.2~0.25도 더 높아질 것이다. 내년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