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놈만 패’서는 답이 없다?

2023-06-02     정수남 기자
중고 가전 업체가 화장지와 락스를 판매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난 한 놈만 패.”

김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1999년 10월 전국 극장가에 걸린 주유소습격사건에서 주인공 무대포(유오성 분)의 말이다.

극중 무대포는 동네 건달들과 싸움에서 한 놈만 패면서 성과를 내지만, 현실은 다르다.

한 놈만 패서는 답이 안 나오고, 심하면 망하기도 한다.

이번 주초 수도권의 한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인근 한 CU 매장은 시계 수리를 부업으로 한다. 이곳에서 반경 500미터 안에는 전통시시장 1곳과 동네마트 4곳, 편의점 12곳, 기업형슈퍼마켓(SSM) 1곳 등이 자리해서다. [사진=정수남 기자]

통상 편의점주가 가맹 본부와 계약한 품목 외를 판매할 경우 수익의 상당부분을 가맹본부가 가져간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989년 국내 처음 등장한 편의점은 32년 만인 2021년 5만곳(5만2168곳)을 처음으로 넘었다. 씨유(CU)가 1만 5669곳, GS25가 1만5402곳, 세븐일레븐이 1만900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 편의점의 연평균 매출은 GS25가 6억2053만원, CU가 5억9400만원, 미니스톱 5억516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