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진] 심을 때는 언제고…잔인한 인간?

2023-06-28     정수남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한 재활원 담(오른쪽)이다. 덩굴 식물이 담과 전봇대를 뒤덮었다. 지난달 일이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인간은 간사하다. 필요하면 삼키다가도 불필요하면 배에 든 것도 토해 낸다.

간사한 인간의 모습을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위부터)지난주에는 전봇대를 감싼 덩굴 식물을 죽이더니, 이번주에는 담을 덮은 덩굴 식물을 몰살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인근 초등학교에 있는 덩굴 식물은 건재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에 대해 재활원 관계자는 “지저분해서”라고 일축했다.

녹음의 계절에 갈색 잎이 뒤덮은 담이 더 지저분하다.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재활원이 이럴진대, 하물며 보통 사람은?

인근 주민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