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교통公, 승객 눈 다 버린다?

2023-09-06     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객차 안 조명에는 모두 불투명 테이프가 붙어있어 조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사진=정수남 기자]

[팩트인스=정수남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이 상대적으로 어둡다.

승객의 시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게 일각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책과 신문, 스마트폰 보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게 일각의 목소리다. [사진=정수남 기자]

실제 스페셜경제 취재 결과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의 객차 안 조명에 불투명 테이프가 붙어있다.

조도가 크게 저하해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다소 불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안 조명도 한 개 걸러 한 개를 소등하고 있어, 일부 승객은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안전사고를 경계하고 있다.

역사 조명도 하나 걸러 하나가 꺼져 있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사진=정수남 기자]
지하철 2호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는 당산역 환승 통로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비추는 조명도 한 개 걸러 한 개가 꺼져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와 관련,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역사의 경우 민원으로 소등하는 경우가 있다. 객차의 경우 시설관리팀에 민원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일축했다.

한 안과 병원이 서울지하철 안에 내건 홍보물. [사진=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