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잊은 그대에게…합격이거나, A+이거나

2023-11-29     정수남

[팩트인뉴스=정수남 ] 유럽은 기독교 문화다. 예수가 태어난 12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이 최대 명절인 이유다.

이로 인해 유럽의 많은 나라가 11월부터 성탄 축제에 들어간다. 두달 동안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많은 교회가 이달 중순부터 성탄 트리 등으로 교회 내외부를 장식하면서 내달 성탄절에 대비하고 있다.

28일 03시경에 수도권 한 도시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잡았다.

교회가 성탄 트리 등을 만들어 교회 외부를 화려하게 꾸몄다. [사진= 정수남 기자]
주택가에 자리한 24시간 영업을 하는 커피전문점도 성탄 트리를 만들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인지,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대학생인지, 20대 여성이 공부로 밤을 밝히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한편,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시생은 연평균 23만7000명 수준이다.

공시생은 2015년 21만8000명에서 2021년 27만9000명으로 6년 사이 28% 급증했다. 이 기간 연평균 공시생은 23만7000명으로, 전체 취업시험 준비자의 33.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실업률은 3.6%, 청년층 실업률(15~29세)은 9.2%에서 3.7%, 7.8%로 변했다. 여전히 청년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2배 이상이다.

일자리 부족으로 공시생이 증가하는 이유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