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명품 매출 추락…이유 있네

2023-12-05     정수남
서울지하철 남한산성입구역. 암사행 첫차인 05시 36분 열차를 타기 위해 인근 주민이 프랑스산 명품 가방을 들고 개찰구에 이어 승차장으로 향하고 있다. 통상 첫차는 건물관리인, 공사장 일용직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출근이 이른 서민이 주로 이용한다. 아울러 성남 구도심(수정구, 중원구) 역시 서민이 주로 산다. [사진=정수남 기자]

[팩트인뉴스=정수남] 우리나라에는 종전 ’명품(해외 유명브랜드)=불패’라는 공식이 통했다. 주로 명품을 가진 자가 소비해서인데, 명품의 판매 성장세가 경기침체기에도 꾸준하던 이유다.

다만, 명품이 서민에게까지 보편화하면서 명품 성장세도 주춤하다. 실제 10월 명품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각각 2.6%, 4.1% 감소했다. 명품 매출 감소세가 백화점 전체 매출 감소세를 앞지른 것이다.

같은 기간 유통 업계 매출은 0.5%, 편의점이 6.8%, 기업형슈퍼마켓(SSM)이 3.1% 각각 늘었다.

반면, 2008년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로 경기침체이던 2011년 전년 동기대비 명품 매출은 상반기 13.4%, 3분기 13.8%, 4분기 12.8% 각각 급증하면서, 연간으로도 13.3% 증가했다.

같은 해 백화점은 0.3%, 대형마트는 3.3%,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10월 온라인 유통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2.6%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