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이나, 公이나…전기 낭비는 한 통속

2023-12-15     정수남
전력 당국이 2011년 9월 15일 전력 부족으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해 순환 정전하면서, 전기 전략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는 에너지 빈국이다. 사용하는 석유 자원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전력 당국이 전기 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력 당국이 2011년 9월 15일 전력 부족으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해 순환 정전하면서, 전기 전략 캠페인을 강화했다.

다만, 현장은 여전히 전기를 허투루 쓰고 있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서점의 난방 온도다. 이곳 직원이 반소매를 입고 근무하고 있는 이유다. 실내 정적 온도는 겨울철이 18℃~20℃, 여름철이 26℃~28℃다. [사진=정수남 기자]
(위부터)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광고판. LED 조명의 경우 형광등보다 50% 전력을 덜 소비하지만, 굳이 LED 광고판을 설치할 이유가 없다는 게 한 행인의 말이다. 여기에 LED 광고판은 빛 공해를 일으킨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올해 들어 국내 최대전력 사용은 8월 7일 9만3615㎿였으며, 전력 예비율은 11.4%로 정상이다.

14일 최대전력 사용은 오전 9시에서 10시 7만6200㎿, 예비율은 34.20% 정상이다. 반면, 순환 정전 당시 국내 최대전력 사용은 6만7281㎿, 예비율은 5%로 주의 단계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63% 정도가 화력발전, 30%  정도가 원자력 발전이다. 신재생 발전은 5%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