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모두 공공의 적

2023-12-28     정수남

[팩트인뉴스=정수남 ]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서울과 경기 성남시를 최근 들여다봤다.

민관(民官)이 모두 공공의 적(敵)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국내 편의점 업계 2위인 BGF 리테일의 CU 차량이 성남시 중원구 주택가 이면도로 횡단보도에 밤새 주차했다. [사진= 정수남 기자]
국내 유통 1위 롯데의 롯데택배도 위 사진 인근 이면도로 우회전 구간에 밤새 주차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기업가치로 하는 유한킴벌리가 올해 종이 수건 자동 지급기를 내놓고, 주요 건물 화장실에 이를 설치했다. 고객이 기기 아래에 손을 대면 종이 수건 한 장이 자동으로 나온다. 기존 수동형의 경우 한 번에 종이 수건 서너 장을 뽑아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환경을 파괴하는 마찬가지. 왼쪽 벽에 있는 자동 손 건조기는 무용지물이다. [사진= 정수남 기자]
SPC 트럭(왼쪽 두 번째)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버스차고지 인근에 밤새 주차했다. 이곳은 차고지 옆 도로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를 위한 장소다.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트럭과 버스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1㎞ 떨어진 곳에 샤니와 파리크라상 공장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SPC의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제조업체인 BR코리아가 자체 상품(PB)으로 우유를 내놨다. 편의점 매대에 있는 이들 PB 상품이 경쟁 업체의 PB 우유와 함께 유제품 업계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HY의 야쿠르트 아줌마(현 매니저)가 모는 배달 차량이 인도를 점령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 따릉이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인도를 점령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폐점 3년이 지난 가판 구두수선소(왼쪽)를 방치하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개 차선을 구가 운영하는 쓰레기 수거 차량이 막았다. [사진= 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