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號 현대차그룹, 日토요타 제치고 세계 1위 호시탐탐…美 신차품질조사서 1위
현지 품질 조사단체 제이디파워 선정…164점으로 14개 유력 업체 제처
최근 2년 연속 세계 자동차업계 3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곧 세계 1위 일본 토요타를 잡을 태세다.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위를 차지해서다.
현대차그룹이 현지 시장조사기업 제이디파워가 최근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QS) 결과를 통해 세계 15개 자동차그룹사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15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 164점으로, 일본 닛산(168점)과 미국 제너럴모터스(172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점수가 낮으면 품질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한 디자인 등을 적용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해 품질을 개선해서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기아 K3(현지명 포르테)가 2019년 이후 6년 연속 소형 세단 1위를, 카니발이 2년 연속 미니밴 1위를, 제네시스 G80이 4년 연속 대형 고급 세단 1위를,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중형 픽업트럭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이 곧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김필수 교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 말이다.
제이디파워 조사결과가 현지 고객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우수한 신차품질조사 결과가 세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해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8회째인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가 1987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이는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 등을 집계해 점수화 한 것이다.
올해 조사가 일반브랜드 17개, 고급브랜드 14개 등의 치랑을 구매한 1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27개 항목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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