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고객, 최우선이 품질
리본카 설문,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 등이 강점
2024-12-13 남하나 기자
고객이 중고 자동차 구매시 최우선으로 품질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고차 매매 업체 리본카가 지난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고차 구매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13일 리본카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71.2%가 올해 말 혹은 내년에 중고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중 85.4%가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 품질을 꼽았다. 이어 정비 시스템(43.2%), 사후 서비스(41.0%), 차량 환불 여부(21.2%), 냄새(2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고객이 중고차 구매를 하는 이유가 가격 때문이다.
응답자 가운데 49.7%가 신차보다 가격이 저렴해서를 들었다. 이어 인증중고차 업체의 신뢰도가 높아져서(26.1%), 중고차의 상품성이 좋아졌기 때문에(12.4%),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7.3%),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없어서(4.5%) 등도 나왔다.
응답자의 60.2%가 중고차 구매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을 선호한다(39.8%)는 응답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온라인 채널에서는 실제로 탑승해보지 못하는 점(50.8%)을 이유로 꼽았다. 허위 매물에 대한 우려(41.2%) 역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리본카 관계자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중고차 역시 품질이 가장 우선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인증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