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EV 가격 확정…구매보조금 반영시 3천만원대
2025-02-20 박숙자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자사의 첫 전기 픽업인 무쏘 EV의 가격을 20일 확정했다.
기본 가격이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이다.
다만, 정부의 구매 보조금(652만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가격이 3000만원대 수준이다.
실제 서울 시민이 시 보조금(186만원)과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STD 실구매 가격이 3962만원이다.
인천(316만 원), 부산(204만 원), 대전(229만 원), 대구·광주(192만 원) 등의 보조금을 고려하면 가격이 더 내려간다.
여기에 소상공인이 받는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1410만원)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3300만원 수준이다.
무쏘 픽업이 화물 전기차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있다.
이외에도 무쏘 EV를 5년간 운행할 경우 유지비가 580만원 수준으로 내연기관 픽업보다 14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KGM 관계자가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보다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 무쏘 EV가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