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30년째 짝사랑”…이영자 향한 진심 고백
2025-04-09 남하나 기자
배우 황동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미디언 이영자를 향한 오랜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데뷔 전부터 품어온 감정”이라며, 이영자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털어놨다.
황동주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했고, 이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경동맥 짤’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오만추 촬영 당시, 이영자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고 등장한 구본승의 모습을 본 황동주가 놀라 목 옆 경동맥이 튀는 장면이 방송에 담긴 것이다.
황동주는 “이 장면 때문에 지인들에게 연락이 폭주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우희진은 “동주 씨는 오직 영자 언니만 봤다”고 말하며 그의 일편단심을 증언했다.
이어 MC 김국진이 “지금 마음은 어떠냐”고 묻자, 황동주는 “실례가 될까봐 두렵지만, 문자 답장만 받아도 감사하다”며 진솔한 감정을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황동주는 깊이 있는 반응으로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방송 말미, 황동주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노래로 전했다. 예상치 못한 뛰어난 가창력에 출연진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은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