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러닝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 개최…참가자 1인당 나무 1그루 기부

2025-04-17     박숙자 기자
현대차 포레스트런 2025 관련 이미지.  [ 사진=현대차 ]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레스트런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리기와 나무 심기를 결합한 ESG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러닝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식수 활동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롱기스트런’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러닝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누적 참가자 약 25만 명, 총 2만5,85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캠페인의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포레스트런’으로 변경하고, 보다 명확한 참여 유도와 기부 구조를 위해 ‘1인 1기부’ 모델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자 1명당 1그루씩 총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포레스트런’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또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필름을 공개하고 마스코트 캐릭터 ‘그루(GROO)’를 선보였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Final Run)’은 오는 5월 1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총 10km 코스로,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도는 방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레스트런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라며 “참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