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7명 등록…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3번
2025-05-12 정미송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11일 마감된 가운데, 총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후보자 명부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 6명이 전날 등록을 마친 데 이어, 11일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후보 기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해졌다.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 후보 가운데 다수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후보가 기호 1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기호 2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기호 3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의석이 없는 원외 정당 소속으로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기호 4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가 기호 5번이다. 무소속 후보 기호는 추첨을 통해 송진호 후보가 6번, 황교안 후보가 7번으로 확정됐다.
대통령 후보 자격은 선거일 기준 만 40세 이상으로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탁금 3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2일 0시를 기해 시작되며, 선거일은 다음 달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