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산·울산·경남 수출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6대 정책금융기관 참여…대미 관세협상 후속 대책 반영

2025-09-22     강민철 기자
 정부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기획재정부 ]

정부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정책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설명회를 열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부산 BEXCO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대 정책금융기관과 지역 수출기업이 함께했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늘어나는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이달 초 발표된 대미(對美)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반영해 기업들이 최신 금융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수출입은행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지원요건 완화, 기업은행의 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 등 실질적 활용 방안도 안내됐다.

지원단은 향후 정책금융 활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홈페이지(www.export119.go.kr)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시 접수하고, 권역별 설명회를 이어가 기업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