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여파…부동산 거래 신고 서비스 주말 중단

주말 내내 온라인 접속 불가, 29일부터 지자체 방문 신고만 가능

2025-09-28     남하나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온라인 부동산 거래 신고도 장애를 빚고 있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캡쳐]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온라인 부동산 거래 신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인터넷과 모바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부동산 거래 신고와 주택임대차계약 신고가 주말 동안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 신고가 필요한 국민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각 신고 유형별 담당 지자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국토부는 “주말 동안 시스템 작업을 진행해 우선적으로 지자체 방문 접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추가 조치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이 복구되기 전이라도 인터넷PC나 모바일을 통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관련 법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거래 신고 지연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