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명품 플랫폼 ‘하이엔드’로 새 출발

패션·뷰티 넘어 리빙·가전까지 확장…정품 보증·A/S 강화

2025-10-28     남하나 기자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 네이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의 쇼핑 서비스 ‘럭셔리’를 ‘하이엔드(HIGHEND)’로 개편하며 명품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기존 패션·뷰티 중심에서 리빙·가전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브랜드 직접 운영을 통해 정품 보증과 공식 A/S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엔드’에는 프리츠한센, 드비알레, 베르나르도, 바카라 등 20여 개 리빙·가전 명품 브랜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모든 입점 스토어는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거나 공식 인증사를 통해 판매되며, ‘네이버컬렉션’ 정품 보증서와 시그니처 패키징이 함께 제공된다.

이용 혜택도 늘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결제 금액의 최대 7%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2020년 럭셔리 서비스 시작 이후 거래액은 4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고, 입점 브랜드 수는 2.5배 늘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리더는 “하이엔드는 명품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명품 버티컬 서비스”라며 “브랜드와 VIP 고객을 기술 기반으로 더 긴밀히 연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