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협위원장 결집…강경 대여 투쟁·지선 승리 전략 본격화

단일대오 강조하며 전국 조직 재정비 여론전·체포동의안 대응도 논의

2025-11-24     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정미송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만나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결속을 강조한다.

이번 워크숍은 장 대표 체제의 강경 노선과 전국 단위 여론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A홀에서 열리는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하나된 힘, 승리를 이끄는 힘’을 슬로건으로 단일대오 구축과 정권 견제 투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지방선거를 “자유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당 조직의 총력전을 주문해 왔다.

지난 20일 전국 당협 사무국장 직무연수에서도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전쟁”이라며 강한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최근 경남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남 국민대회’를 개최하며 장외투쟁에 시동을 건 그는 내달 초순까지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이재명 정부 실정 비판과 여론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당 조직의 적극적 동참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7일 본회의에서 표결될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향후 원내 전략과 대여 투쟁 기조도 함께 조율할 예정이어서 지도부의 강경 노선이 당 전체로 확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