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개봉 12일 만에 100만…일본 애니 강세 속 돌파력 입증

시리즈 10년 만의 귀환…흥행 속도 전작·타 작품 앞서며 존재감 과시

2025-11-24     남하나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3’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한 흥행 저력을 드러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여름 흥행작 ‘F1 더 무비’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개봉 13일차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극장가 비수기와 일본 애니메이션 강세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작품은 2013년·2016년에 이어 10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쳐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며 펼치는 범죄 마술극을 그렸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그대로 복귀했고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팀의 에너지를 확장했다.

전 세계 누적 매출 6억8600만 달러(약 1조 원)를 기록한 전작들의 명성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도 루벤 플레셔 감독의 연출 아래 한층 세련된 스케일과 속도감을 선보이며 관객층을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