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유, WGTOUR 챔피언십 정상…시즌 대상까지 석권

10홀 연속 버디 압도적 경기력, 상금·개인상 주인공 가려져

2025-12-22     남하나 기자
]박단유. [사진=골프존 ]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 골프존은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에서 박단유가 최종합계 2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단유는 1라운드에서 10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무려 1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흐름을 잃지 않은 그는 17번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는 등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박단유는 경기 후 “2차 대회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해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시즌 성적에서도 박단유의 강세는 이어졌다. 대상 포인트 1만85909점을 기록하며 시즌 대상을 거머쥐었다.

상금왕은 총 9300만원을 획득한 홍현지가 차지했고,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지난해에 이어 한지민에게 돌아갔다.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김채영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