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중동사태' 중소기업 간담회… 중기지원 추경 속도전
중동 불안 대응해 25조 추경 강조
팩트인뉴스=정미송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편성·처리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위기와 중동 상황이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위기가 언제 끝날지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우리 기업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고용과 산업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중소기업이 흔들리면 나라 경제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하루빨리 덜어줘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 국면에서는 무엇보다 타이밍과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긴급 추경 규모와 관련해서도 기존 예상보다 더 큰 폭의 편성이 이뤄질 것이라며 25조 원 규모의 긴급 추경 편성 방침을 언급했다.
아울러 하루가 급한 상황인 만큼 중소기업인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경을 빠르게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동 사태 여파로 급등한 유가와 환율에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환율안정 3법’의 조속한 처리 의지도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각자도생이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위기를 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대동단결과 합심단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