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원장 박덕흠 임명 공천 혼란 수습 위한 인선 단행
"중진의원으로서 당내 신망 높아"
2026-04-01 정미송 기자
팩트인뉴스=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공천 마무리를 위한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임명하며 공천 체제 정비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으로 당내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전날 사퇴한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속 조치로, 공천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남아 있지만 새 공관위가 이를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선거 공천 작업과 이후 진행될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은 별도로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방선거 공천은 새 공관위가 마무리하되, 보궐선거 공천은 완전히 새로운 공관위를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사무총장과 클린공천을 지원하는 법률지원단장은 연속성을 고려해 기존 인력이 새 공관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