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거래량 2006년 이후 ‘최대치’ 100만5173건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9.1대책 영향

2015-01-12     이병주

▲ 사진=뉴시스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100만건을 넘어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총 주택 매매거래량은 1005173건으로 전년(852000여건)대비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1082000건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7.24), 9.1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매매가격 회복세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수도권과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27.3%, 11.1% 증가해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 유형별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대비 17.3% 증가했고, 단독·다가구 23.0%, 연립·다세대 주택은 17.1% 각각 늘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주택거래량은 총 91130건으로 전년(93188)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91050)보다는 0.1% 증가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수도권(강남 개포 주공, 노원 중계주공2 )은 보합세, 지방(부산 해운데 우 동부올림픽타운 등)은 소폭 하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