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첫 정책점검회의 개최…수석비서관회의 3회로 축소

매주 화·목요일 열린다

2015-02-04     김철우

청와대가 최근 신설키로 한 정책점검회의를 지난 3일 처음으로 열어 정부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점검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첫 정책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 수석 외에 정책조정·외교·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 등 정책담당 수석 6명과 정무·홍보수석 등 지원수석 2(6+2)이 참석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일 정책점검,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점검회의를 신설하고 정부정책의 수립·집행·변경·발표와 관련한 내용을 점검 및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화·목요일 주2회에 걸쳐 정책점검회의를 열 방침이다.
대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재하던 수석비서관회의는 주3회로 축소하기로 했다.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매일 열려왔지만 지난해 말부터 주6회로 줄였다.
청와대는 향후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와 정책조정수석이 주재하는 정책점검회의를 번갈아 여는 체제로 회의 시스템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