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내 4개대학과 제주 인력 육성 나서

2015-06-18     김철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개발센터 관계자와 신화역사공원 투자기업인 람정제주개발와 지역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공동사무국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실무협의회 개최 이후 공동사무국 차원에서는 처음 열린 것으로 공동사무국장인 개발센터 양창윤 경영기획본부장, 람정제주개발(주) 이동주 부사장, 제주대 진순화 행정실장, 제주한라대 고석용 기획처장, 제주관광대 신왕근 기획처장, 제주국제대 고봉운 학생지원처장 등 각 기관 책임자급 간부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람정제주개발 이동주 부사장은 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 월드 제주’의 2017년 일부 개장 및 2018년 전체 개장에 맞춰 필요한 인재채용을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는 각 대학별로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체계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별로 특화분야를 나눠 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 과정 분담 개설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계기관들은 JDC 투자기업 중 가장 빠르게 인력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람정제주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을 체계화 해나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영, 호텔, 카지노, 전산 등 담당분야를 각 대학별로 나눠 특화된 인재양성 커리큘럼 과정을 개설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

개발센터 양창윤 경영기획본부장은 “조만간 람정제주개발와 공동으로 담당 분야별 대학과의 개별 협의를 통해 세부추진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은 홍콩 란딩과 겐팅 싱가포르가 50:50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개발센터의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화역사공원 내에 2018년까지 2조 3천억 원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