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테마주, 3거래일 연속 급등세

2012-04-03     남세현

정운찬 테마주로 불리는 디아이와 예스24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이는 3일 상한가로 장을 시작해 오전 9시 15분 현재 가격제한폭(14.84%)까지 오른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예스24는 이날 전일 대비 530원(8.92%) 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24는 지난 2일 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이날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9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직을 사퇴하자 다음날부터 일명 ‘정운찬 관련주’들의 주가도 뛰기 시작했다. 일각에서 정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원회를 그만 둔 것이 대선 출마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정운찬 관련주가 '대권주자 테마주'로 엮이기 시작한 것이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ㆍ판매 업체인 디아이는 정 전 총리가 최대주주인 박원호 대표이사의 아들인 가수 싸이의 결혼식 주례를 섰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아울러 예스24는 정운찬 전 총리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고문직을 겸직한 이력이 있어 정운찬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