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4Q 실적부진에도 지난해 영업이익 2조4616억
2018-01-30 한준호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4분기 매출 7조126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1%, 전 분기 대비 92.4%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2% 줄었지만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7%, 전 분기 대비 90.9% 감소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27조7902억원, 영업이익 2조4616억원, 순이익 1조80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늘어났고,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87.7%, 107.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판매가격 하락세 지속 및 원화 강세의 악조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23분기 연속 흑자 및 5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4%를 차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주당 5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