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영남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2012-05-08     최승호

현대·기아차가 9,1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영남권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

국내 대기업 최초로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수도권 채용박람회’, 3일 ‘광주·호남권 채용박람회’에 이어 대구·영남지역 140여 협력사가 참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함께 하는 채용행사를 확대하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장에는 지원자들이 협력업체들의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동반성장관’, ‘협력사 신기술 부품전시관’, ‘협력사 미래관’ 등을 운영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영남권을 포함, 수도권, 호남권 등 지금까지 채용 행사에 참석한 300여 부품협력사들은 상반기 고졸 및 대졸 사무직 3000명을 채용하고, 올해 생산직을 포함 총 1만명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자동차산업의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구 엑스코 채용박람회에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이주석 경북 행정부지사,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권대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대기아차가 개최한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