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등록 1위 지하철역, ‘2호선 강남’…잡코리아
역세권 별로 등록된 채용정보 중 그 수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3개월간 ‘역세권별’ 채용정보를 등록한 공고 44만726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국의 25개 지하철 호선에 등록된 채용정보 중 가장 많은 공고수를 기록한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으로 전체 1만7736건(4.0%)으로 집계됐다.
이어 △2호선 역삼역(3.3%)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2.3%)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1.7%) △1호선 수원역(1.6%) △2호선 삼성역(1.4%) △2호선 선릉(1.3%) △3호선 양재역(1.3%) △7호선 학동역(1.3%)이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또한 실제 가장 많은 채용정보 수를 기록한 호선 역시 2호선으로 전체 24.3% 비율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1호선(19.1%) △3호선(8.8%) △7호선(8.0%) △4호선(7.5%) △5호선(7.4%) △인천선(3.1%) △분당선(3.0%) △부산 1호선(2.7%) △9호선(2.2%) 등의 순이었다. ‘부산 1호선’은 지방 지하철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올랐다.
수도권은 지방의 역세권 공고 수 보다 9.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하철역세권의 채용정보 수는 40만4699건, 지방은 4만2570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역수는 지방 지하철 역수 보다 2.5배 높게 나타났다.
1개 역당 평균 공고 수 역시 2호선이 평균 2,13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호선(911건) △1호선(874건) △7호선(855건) △4호선(702건) △5호선(646건) △분당선(580건) △8호선(547건) △신분당선(532건) △인천선(476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792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로 2호선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특히 2호선 ‘신도림역’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역에 꼽혔으나, 채용정보 수는 161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