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 날려줄 공포영화가 역시 강세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공포 외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 언레스트(UNREST) = 죽음의 문턱에 선 한맺힌 영혼들의 저주. 의대 본과에 올라가 시체 해부학 실습 수업을 듣게 된 앨리슨과 학과 친구들, 네 명의 친구들이 팀을 이뤄 시체 해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체는 사도마조히즘으로 의심되는 여자의 시체. 그녀의 몸을 해부 한 후 팀원과 그 측근의 사람들은 하나 둘씩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화면 속에 드러나는 생생한 시체 해부 장면의 공포만으로도 여름의 무더위를 한껏 날려버리며 오싹하게 만들 영화 언레스트에서는 의대생들을 차례로 죽여 나가는 존재가 ‘무엇’인지 혹은 ‘누구’인지를 추리하며 서서히 목을 조여 오는 극한의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헌티드 에코(Haunted Echoes) = 조작된 진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부부의 추격. 숨겨진 살인사건 진범의 실마리를 찾아라.
딸을 비롯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헌티드 에코가 8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로라와 가이 부부는 7개월 전 성폭행범에게 하나뿐인 딸을 잃고, 새 출발을 위해 옛날집으로 이사를 가지만 집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에 불길하고 찝찝한 느낌을 받는다.
해결을 위해 점쟁이를 찾은 부부는 딸 킴벌리를 죽인 범인이 데니스 로가 아닌 초등학교 선생님 케네스 몽크라는 예기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끝나지 않은 살인사건을 감지하고, 진범을 잡기 위해 몽크를 감시하는 부부.
쫓으면 쫓을수록 그를 둘러싼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는데. 부부에게 청하는 구원의 메시지와 끌리듯 이사 오게 된 옛날집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으로 범인의 실마리를 전달하는 범죄 호러극 헌티드 에코는 8월2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데이즈 오브 다크니스(Days of Darkness) = 좀비물과 크리쳐물이 만나 두 가지의 복합적인 설정으로 신선한 이야기.
영화 데이즈 오브 다크니스는 좀비의 생존과 번식의 본능을 창의적으로 연출해 장르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혜성의 얼음 속에 얼어있던 외계생명체들이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지구와 충돌했을 때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사람들은 먼지를 통해 감염된다는 설정이다.
감염되는 순간 그들은 생식기에서 뇌까지 인류의 몸 속에 파고들고, 무성생식을 통해 인간과의 혼혈종을 탄생시키려 한다. 인간 세상에 떨어진 혜성으로 인해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지구에서 유혈 낭자한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데이즈 오브 다크니스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으로 캠핑을 다녀온 스티브와 미미 커플. 하룻밤 사이, 세상은 좀비들이 판치는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바뀌어 있다. 몇몇 생존자들과 함께 레이더 기지를 캠프 삼아 좀비들과 유혈 낭자한 사투를 벌이는데. 알고 보니 혜성과의 충돌로 외계 생명체가 인류의 몸속에 파고든 것.
뿐만 아니라 이 생명체는 무성생식을 통해 인간과의 혼혈종을 탄생시키려 한다. 함께 싸우던 생존자들이 좀비, 외계 생명체, 혼혈종의 공격으로 모두 사망한 가운데, 적들이 알코올에 약하다는 점을 알아낸 스티브와 미미는 캠프에서 탈출해 새로운 은둔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