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시장에서 "제일 잘나가"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산타페까지 고루고루

2011-11-28     최승호

현대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사’에서 선정한 브랜드별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미국내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매매된 중고차 중 가장 많은 차종을 보유한 브랜드는 현대차였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사이트 내 올 하반기 중고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상위권인 1~5위를 모두 현대차 브랜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는 현대의 그랜저 TG로, 뒤를 이어 아반떼HD, 소나타YF, 싼타페CM, 소나타 NF 순이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현대차가 중고차 거래량 1~5위를 모두 차지한 것은 안정적인 브랜드 파워와, 신차출시로 인한 홍보효과, 소비자들의 품질 만족도, 시세 감가로 인한 경쟁력있는 가격 등의 복합적인 조건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며 “현대차는 중고차 매물량, 조회량, 실제 판매량 모두 상위권 성적을 보이며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 매물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