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삼성 제치고 3년 연속 1위
2012-09-17 이동호
외국 생명보험사 국내시장 진출 20여년 만에 생명보험 시장을 완전히 석권했다.
2012년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가 공개돼, 푸르덴셜생명이 삼성생명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외국사인 푸르덴셜이 1위, ING생명이 2위를 차지하고, 국내사인 삼성생명이 3위, 교보생명이 4위로 국내 대형사를 완전히 제쳤다.
AIA생명도 7위, 메트라이프생명도 10위권에 진입해 중소형 외국사들도 약진세를 보였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17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3월말 현재 22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 ‘201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ING생명, 3위 삼성생명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함으로써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우리나라 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외국사가 완전히 차지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외국사인 LINA가 1987년 지사로 처음 진출한 이래 25년 만에 푸르덴셜(1989.6.16 진출)이 3년간 1위, ING생명이 2위, AIA 7위를 차지하는 등 외국사들이 국내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완전히 장악하거나 약진했다.
국내 기존 6개사중 삼성(3위), 교보(4위), 대한(6위)만이 6위안에 머물렀으며, 알리안츠(舊, 第一) 9위, 흥국 15위, KDB(舊, 東亞) 18위로 중하위권으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