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영업이익 40% 감소…고유가 영향

2012-02-10     박길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고유가와 환율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9.7% 감소한 34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3310억원으로 5.8%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64억원에 그쳐 전년에 비해 93.2% 급감했다.

아시아나 측은 이와 관련 "여객부문에서 중국, 일본 등 단거리 입국자 수요가 증가하고 유럽노선 증편과 하와이 신규취항 등 장거리 노선 확장으로 수송객이 늘어 매출이 증가했지만 고유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올해 매출액 5조7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