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 풀리는 YGE. '관심집중'

2012-11-01     박예림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지분에 걸려있던 보호예수가 종료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의무보호예수가 걸려있던 국내주식 9700만주가 11월 중에 보호해제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호예사가 종료되는 주식들을 시장별로는 살펴보면 코스피시장 3600만주(3), 코스닥시장 6100만주(17).


11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7900만주)에 비해 22.9% 증가했으며 지난해 11(9900만주)에 비해서는 2.0% 감소한 것이다.


시장별 내역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신성솔라에너지(비율 2.95%), 이월드(14.27%), 대한은박지(39.99%) 의 보호예수분이 11월 중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보유분 4469942(43.31%)가 풀리는 YG엔터테이먼트를 비롯해 테라세미콘(31.50%), 씨엔플러스(42.92%), 신흥기계(36.05%), 씨큐브(29.77%), 안국약품(0.43%), 테크윙(36.77%), 아이테스트(39.04%), 쎄미시스코(49.03%), 중앙오션(5.81%), 신민상호저축은행(18.06%), 다스텍(12.48%), YG엔터테인먼트(43.31%), 터보테크(1.94%), 이엠넷(42.35%), 중앙오션(5.84%), 신진에스엠(66.82%), 디오텍(11.01%), 에스에프씨(28.64%)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려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오는 23일 최대주주에 대한 의무 보유가 해제되는 YG엔터테인먼트다. YG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35.79%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가수 출신 양현석 씨와 7.26%, 0.22%를 각각 가지고 있는 양민석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오동원 씨 등이다.


YG엔터테이먼트의 주가가 공모가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시장에서는 차익실현을 위해 최대주주가 일부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싸이, 빅뱅 등 소속가수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이전 수준인 7만원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의무보호예수란 시장에 새롭게 상장되거나 M&A, 유상증자 등이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팔지 못하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만든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