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춘상 보좌관 납골당 찾은 박근혜 당선인

2012-12-20     한준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유세 도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이춘상 보좌관의 납골당을 찾아 넋을 기렸다.


박 당선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인 인사를 가진 뒤, 곧바로 당선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하늘문 추모공원을 찾았다.


박 당선인은 지난 1998년 정치여정을 시작한 이래 15년간 자신을 보좌한 최측근 인사, 고 이 보좌관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하는 등 깊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조문과 영결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던 그는 당선 직후 이 보좌관의 납골당을 찾아 자신의 당선 소식을 건네고 넋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은 이 보좌관을 추모한 뒤 같은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다 지난 12일 사망한 김우동 홍보실장이 안치된 일산 하늘공원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