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대 취업난 이유 있었네~
지난해 20대를 제외한 전 세대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취업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임금근로자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는 1459만8000개로, 이는 전년에 비해 53만3000개(3.8%) 증가했다.
임금근로일자리는 지속일자리와 신규·대체일자리로 나뉜다. 지속일자리는 전년보다 13만8000개 증가한 945만7000개로 집계됐고 신규·대체일자리도 514만1000개로 전년대비 39만5000개 늘었다.
지속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회사법인으로 560만개로 집계됐다. 이어 정부 126만7000개, 회사이외법인 124만9000개, 개인기업체 115만1000개, 비법인단체 18만9000개 순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비법인단체가(7.1%) 제일 높았다.
신규·대체일자리는 회사법인이 300만600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인기업체(101만9000개), 회사이외법인 55만3000개, 정부 39만7000개, 비법인단체 16만6000개 등의 순서다. 증가율은 회사이외법인이 18.3%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세대의 임금일자리가 늘어났다. 50대가 전년보다 11.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어 40대(6.6%), 60세 이상(5.3%), 30대(2.3%)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20대는 전년대비 5.1% 줄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50인 미만(5.2%)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다음으로 50~300인(4.3%), 300인 이상(2.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