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맞이, '파충류 체험전' 전국서 열려
전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많은 파충류를 보유하고 있는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은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와 인천 문학경기장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에서 2013년 뱀띠 해를 맞이해 다양한 파충류체험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뱀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생태체험학교에서는 뱀 허물 포토존을 구성해 풍요로운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로 파충류와 함께하는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길이 7m가 되는 그물무늬비단뱀, 독이 있는 돼지코 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태구도마뱀을 비롯해 200여 종의 희귀 뱀들과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는 오감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계에서 뱀의 먹이사슬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차이가 무엇인지, 인간이 왜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 하는지 등 뱀을 통해서 전문적인 교육이 펼쳐진다.
인간이 파충류에게 배워야 할 덕목이 있다면 ‘절제’이다.
뱀은 먹이를 섭취 후 72시간 동안 충분한 소회를 시킨다. 즉, 소화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맛있는 먹이가 있어도 먹지를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과식을 하면서 병을 동반하고 있다. 초식동물에 가까운 인간이 육식을 많이 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몸 구조의 차이를 비교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이색코너인 미니 동물관에서는 동물학대 방지캠페인과 아프리카 기아돕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2013년 뱀띠 해를 맞이해 혐오스럽게만 생각했던 뱀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정립하는 기회가 주어져 참신한 반향을 주고 있다.
동시에 열리는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 인천 1호선 문학경기장역 곤충파충류생태체험학교는 366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상설체험학교로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져 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연중무휴 개관한다. 문의는 1588-2019(www.bugsfestival.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