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남편에게 줄 내 형벌은?”

2012-12-28     이하연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의 외도에 대해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혜정은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 외도로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외도는 오래 전 일이다. 그 당시 밥만 먹으면 힘이 생기는 줄 알아 더 폭식했다. 외도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잘 못 잤다"며 "자다 일어나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노래방과 술을 배웠다. 내 삶이 망가졌고 뇌경색이란 병까지 앓았다"며 "남편에게 줄 내 형벌은 '뚱뚱하고 못 생긴 내 밑에서 살아라'였다. 이혼도 안 해줄 생각이었다. 내가 망가질 대로 망가져 남편에게 벌을 내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내 손해였다"고 씁쓸해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