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영종 A57, A63블록 위치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 행복도시, 인천검단, 인천영종 등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공모한다. 


LH는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9-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 공급의 경우 주변 시세의 90~95%, 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층은 70~85% 이하로 공급하고, 공급의 20% 이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지원하는 등 공공성을 담보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에 대상이 된 세종 행정중심도시 6-3생활권 M3BL은 총 7만5178㎡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320가구, 60~85㎡ 공동주택 790가구 등 총 1110가구를 공급한다.

인천검단 AB21-2BL은 총 3만5794㎡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611가구, 60~85㎡ 공동주택 307가구 등 총 918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영종 A57, A63BL은 총 4만2375.6㎡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582가구를 공급한다.

공모는 이날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이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는 내년 3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혐의 후 주택도시 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걸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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