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차종의 신차 1000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있는 신규 모델을 중심으로 증차를 진행하고, 부산‧강릉‧속초 등 국내 주요 여행지에 신차를 우선 투입함으로써 고객이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 없이 여행지에서 원하는 기간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된 차종의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향후 도입될 모든 차량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도 밝혔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차량이 필요할 때 공유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 무인 차량 대여 서비스이다.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의 일환으로 김포공항,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650여 개의 그린존에서 1700여 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전국 3200여 개의 그린존 차고지에 7000여 대의 차량이 배치돼 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이 그린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신차를 도입했다”며 “최신 인기 차종과 대중교통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와 함께 더욱 기억에 남는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그린카]

 

팩트인뉴스 / 정성욱 기자 swook326@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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