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최다 검색어는 ‘유튜브’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검색 1위는 ‘날씨’였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6일 자사 블로그에 ‘2019년 네이버 검색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이용자들이 PC를 이용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유튜브였다. ▲다음 ▲구글 ▲쿠팡 ▲환율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을 이용한 검색에서는 ▲날씨가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구글 ▲길찾기 ▲다음 등이 뒤를 이었다.

포털사이트에서 경쟁 사이트가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르는 것은 흔한 현상이다.

인기 검색어 중 ▲길찾기 ▲환율이 작년대비 각각 9위, 10위에서 4위, 6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띈다.

인물별로는 지난해 안타까운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한 ▲설리와 ▲구하라가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준영 ▲황하나도 많이 검색됐다.

스포츠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1위에 올랐고, ▲류현진 ▲이강인 ▲이승우 등의 스포츠선수들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서는 ▲동백꽃필무렵 ▲스카이캐슬 ▲호텔델루나 등 인기드라마들이 최다 검색어로 꼽혔다.

영화에서는 ▲어벤져스엔드게임 ▲기생충이 1,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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