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화질·강력한 사이버보안 제공

▲한화테크윈의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 (사진=한화테크원)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Wisenet7)’을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와이즈넷7 보안 카메라는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반도체 칩 와이즈넷7’이 내장된 제품이다. 각종 영상보정 기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화면과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원에 따르면 영상처리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보안 업체는 세계적으로도 한화테크윈을 포함해 2곳 뿐이다.

 

한화테크원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영상보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점을 고려,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세계 시장에 와이즈넷7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미주, 유럽, 중동에 위치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보 접근성도 높인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별도의 온라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고객에게 와이즈넷7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품에 대한 세부 사양 및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와이즈넷7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기존 카메라의 영상을 비교해 고객들이 향상된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협력 업체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한다. 지난달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세미나를 진행했었다. 한화테크원은 앞으로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팩트인뉴스 / 변윤재 기자 purple5765@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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