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 말 유튜브 채널에 론칭한 ‘친환경, It’s time to Act’ 제목의 기업PR캠페인 영상이 약 한달 반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윤성균 기자]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 말 유튜브 채널에 론칭한 ‘친환경, It’s time to Act’ 제목의 기업PR캠페인 영상이 약 한달 반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생활 속 실천으로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호응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그만큼 젊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한 필요성 및 생활 속 실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이번 기업PR캠페인은 일반 화면을 사용할 때보다 검은 색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하면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비량이 30% 줄어든다는 과학적 연구결과에 착안해 제작됐다. 소비자들은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실천한다는 것이 신선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0(Zero)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업PR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제작하는 기업PR 캠페인을 같은 관점에서 제작해나갈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광고가 감각적이면서도 공익적인 정보까지 전달하니 너무 좋습니다’, ‘지구의 안녕을 위해-! 광고 깊은 여운을 주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기업PR캠페인 영상을 활용해 컴퓨터 화면보호기를 제작해 SK이노베이션 보도 전문채널 ‘스키노뉴스’ 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팩트인뉴스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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