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 = 장동호 기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이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국정감사 전문 모니터단으로,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 부의장은 4선의 국회부의장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2004년 17대 국회 등원 이후 총 11차례나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 부의장은 호남·전라선 KTX오송역 우회로 이용객들이 요금을 추가 부담하는 문제, KTX 전라선 수서발 미운행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주 부의장은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과다징수 문제를 끊임없이 주장해 결국 통행료를 인하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주 부의장은 수상소감으로 “국정감사는 행정부의 권한남용과 비효율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해 국민께서 국회의원에게 부여하신 의무이자, 명령이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국민의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부의장은 지난 11월 4일, 의정활동에서 응원과 배려의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실천해 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선정한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3일에는 청렴한 삶을 통해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맑은 사회로 구여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성과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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