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 = 장동호 기자] 성공한 벤처기업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국회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이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벤처 생태계에 공헌한 최고의 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8일 제20대 국회에서 벤처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에 공헌한 국회의원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병관 의원은 2017년 당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될 당시 부처 이름에 벤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이를 관철시킨 것을 비롯해, 연대보증 폐지, 벤처확인제도 개편, SAFE 등 신규 벤처투자 방식 도입, 크라우드펀딩 한도 상향, CVC 활성화, 성실채무자 구상 채무 완화 등 벤처-창업 현장에서 실제로 개선이 필요한 여러 제도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 당시 좋은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이른바 ‘창업날개법’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하였는데, 지난 4년 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물 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 정책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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