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식 선물세트 6종 판매
반찬·죽 세트도 출시

▲ 그리팅 소스 한우 불고기 세트(제공=현대백화점그룹)

[팩트인뉴스=문수미 기자]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맞아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오는 29일까지 판매된다.

먼저 연화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 연화식은 기존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연화식 LA갈비 세트(더 부드러운 LA갈비 1.6kg, 13만원)’, ‘연화식 소갈비찜 세트(더 부드러운 소갈비찜 2.8kg, 15만5000원)’, ‘연화식 소갈비찜 혼합 세트(더 부드러운 매운 소갈비찜 1.4kg, 더 부드러운 소갈비찜 1.4kg, 15만5000원)’ 등이다.

또한 ‘그리팅’의 인기 제품을 활용한 반찬·죽 선물세트 2종도 선보인다. 연잎오겹수육·홍시 버섯불고기·닭다리살구이, 고추장 닭구이 등 4종으로 구성된 ‘그리팅 반찬세트(5만5000원)’를 마련했다. 해초 전복죽과 황태 귀리죽, 홍시 버섯불고기가 포함된 ‘그리팅 죽 세트(5만원)’를 판매한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카라멜색소·아스파탐(인공감미료 일종)·파라옥시안식향산(합성방부제 일종)·착향료 등을 전혀 넣지 않은 자체 개발한 소스와 채소나 고기로 낸 육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소스를 활용해 양념한 ‘그리팅 한우 양념구이 세트(한우 설깃살 1.8kg, 13만원)’와 ‘그리팅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불고기 1.8kg, 12만원)’도 선보인다.

 

연화식 선물세트 6종과 반찬·죽 선물세트 2종은 개별 포장된 HMR(가정간편식)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엄선하여 선물세트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팩트인뉴스 / 문수미 기자 tnal9767@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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